[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주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IT매체 더버지는 MS가 3월27일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이날 행사에서 모바일 클라우드 최우선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MS는 지난해 6월 아이폰용 오피스 버전을 첫 출시했다. 이번에 나올 아이패드용 버전은 아이폰 버전과 비슷하며 편집 작업을 하려면 오피스365 서비스에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 MS 오피스 프로그램처럼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패드용 오피스가 나올 경우 MS의 모바일 클라우드 전략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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