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LG CNS가 지난 해 매출액 3조1천967억원, 영업이익 1천479억원을 기록했다.
LG CNS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LG CNS의 지난 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95억 원(1.9%), 영업이익은 124억 원(9.2%)이 증가했다.
LG CNS는 지난 해 우편물류 정보관리 솔루션인 '비바포스트(VIVAPOST)'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했으며 쿠웨이트 전력수요 관리 사업 수주 등의 글로벌 성과를 달성했다. 중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할 해외 파트너와 고객사도 잇따라 확보했다.
LG CNS는 2014년을 '비전 2020'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이를 위해 ▲스마트 그린 ▲스마트 교통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등 스마트 자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해외사업 확대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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