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넥슨지티(GT)'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2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명을 '넥슨지티주식회사'로 의결했다.
새 CI는 넥슨 컴퍼니의 로고와 폰트를 사용해 정체성을 유지하고 사명의 알파벳 '지티(GT)'를 크게 표기해 넥슨지티만의 고유성을 살렸다.
넥슨GT는 공식 홈페이지(www.nexon-gt.com)도 새롭게 단장했다. 채용정보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큼직한 타일 형태의 메뉴를 도입했다. 아이콘과 인포그래픽 등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고 텍스트를 줄여 원하는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넥슨지티는 축적된 라이브 노하우와 개발력을 바탕으로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한 새로운 총싸움 게임(FPS)을 '서든어택'의 후속작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3~4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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