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스패로우(SPARROW)'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패로우는 시맨틱 엔진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 초기 단계부터 소스 코드를 점검해 프로그램의 치명적 오류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하도록 돕는다. 올해부터 20억 원 이상의 모든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에 시큐어코딩이 의무화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수닷컴 장일수 상무는 "스패로우는 안전행정부가 공고한 보안 약점은 물론 다양한 국제 표준 가이드를 지원한다"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CC 인증을 획득하고 조달 등록까지 완료한 만큼 공공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2월부터 솔루션 무료 컨설팅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공통기반(CC) 인증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3월 중순부터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조달등록 기념 프로모션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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