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당초 31일에서 4월1일로 연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을 채택했다.
자료 제출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일정은 여야 간사가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여야는 당초 오는 31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지난 26일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과 일정이 겹쳐 청문회 일자를 하루 늦췄다.
최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 이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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