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연봉 5억원 이상 등기이사의 보수총액 공개가 본격화 된 가운데 LG이노텍의 경우 대표를 포함 등기이사 중 연봉 5억원이 넘는 경영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LG이노텍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이웅범 대표 등 등기이사 3인의 보수 총액이 총 9억699만원이라고 밝혔다.
지난연말 기준 LG이노텍의 등기이사는 이웅범 대표를 비롯해 김정대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상봉 기타비상무이사 등 3명이다. 이들 3인의 작년 평균 보수액은 3억233만원이다.
아울러 사외이사 4명의 지난해 보수 총액은 2억4천500만원, 1인당 평균 6천1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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