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올해 상반기 개발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 대상은 게임 서버 프로그래머, 게임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게임 기획자, 게임 2D 그래픽 디자이너로, 신입 및 경력직 모두 해당 된다. 신입은 오는 8월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대상이며, 경력은 1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6일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류 전형 이후 프로그래머와 기획자는 별도의 필기 시험을 진행하고 2차례 면접을 거쳐 5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컴투스 인사부 조성완 부장은 "컴투스의 우수한 개발자들과 함께, 새로운 히트 브랜드를 만들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며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 도전할, 기본기가 충실하고 열정이 넘치는 차세대 주역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1998년 설립 이래 '붕어빵타이쿤', '미니게임천국', '홈런배틀', '골프스타' 등 매년 새로운 인기 타이틀을 창출해 왔다. 올해는 '인생역전 윷놀이', '낚시의 신', '서머너즈 워' 등을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 게임 소셜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의 글로벌 서비스와 미국, 중국, 일본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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