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낚시의 신' 글로벌 흥행 몰이

[이부연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신작 모바일 낚시 게임 '낚시의 신(영어명 Ace Fishing)'이 한국과 중국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하고 미국, 태국 등 전세계 64개국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상위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초반 흥행 몰이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흥행에는 스마트폰의 종류에 관계없이 전세계 컴투스 게임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컴투스 자체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뒷받침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낚시의 신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게임 무대, 캐릭터 디자인 등을 구성했고, 게임 내 모든 언어를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준비했다"면서 "구글 플레이에서의 인기도 오르고 있어 글로벌 모바일 낚시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