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풀'을 론칭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애드풀은 기본적인 배너 광고뿐 아니라, 주목도가 높은 전면광고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광고노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애드풀은 동일한 상품을 목적에 따라 CPC/CPM으로 집행 할 수 있다. CPM는 일정 노출 기간을 기준으로 과금하는 것이며 CPC는 사용자가 검색 광고에 클릭을 했을 때에만 과금이 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한 번 클릭된 광고에 대한 재노출 시점을 설정 할 수 있는 기능 포함해 광고효율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애드풀은 OS, 시간, 지역과 같은 1차원적인 타겟팅 외에 DMC미디어가 다년간 온라인 광고에 대한 효과측정 및 예측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단말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행태에 따른 개인화된 타깃팅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애드풀은 1천여 회원사와 3천500여개의 앱을 통해 광고노출이 가능하며, 앞으로 주목도에 높은 효율을 보이는 동영상 광고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미디어 사업그룹 임동빈 실장은 "모바일 광고시장의 성장에 따라 모바일 광고도 단순한 노출량이 아닌 광고효율에 중점을 둘 때이다. 이번 애드풀을 시작으로 최적의 마케팅 플랫폼을 추가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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