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호텔업계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혜택이 가득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아름다운 도심의 전경을 바라보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피스트'에서의 2인 조식 뷔페가 포함돼 있으며, 만 18세 이하 고객에게는 뷔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가족 모두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이를 동반한 고객에게는 영화 관람권이 최대 3장 제공돼 호텔과 연결돼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한 편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포함돼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가족과 연인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있는 '키즈 아일랜드'와 '홀리데이 아일랜드' 패키지를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키즈 아일랜드'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한 패키지로,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번 아일랜드에 마련된다. 이 패키지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매직 등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다.
연인을 위한 패키지인 '홀리데이 아일랜드'는 남산 경치를 감상하며 루프탑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와인 2잔을 제공한다.
또 두 상품 모두 디럭스 룸 1박과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어번 아일랜드 이용 혜택, 풀사이드에서 즐기는 피크닉 세트 메뉴가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수영장 이용, 발렛 파킹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키즈 아일랜드 패키지는 성인 2인, 어린이 1인 기준이며, 홀리데이 패키지는 성인 2인을 기준으로 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관련 패키지들의 예약률이 이번주부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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