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사우디아라비아 6개 정부부처의 고위급 공무원이 한국의 전자정부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전자정부연수단은 15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정부 3.0과 전자정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교부와 통신정보기술부, 재정부, 내무부, 통상산업부, 고등교육부 등 총 6개 부처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오는 18일까지 소방방재청, 대전통합전산센터,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외국 정부 인사들이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배우기 위한 방문과 협력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의 전자정부 배우기 열풍이 새로운 한류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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