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 이하 위메이드)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16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텐센트 게임즈 2014 신작 발표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로스트사가의 중국 서비스 명은 대전 액션 게임의 특징을 잘 표현한 '왕패대결(王牌对决)'로 최근 현지에서 '케이게임(KGame)'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화두가 된 바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로스트가사의 개발사 아이오의 장현국 대표는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을 소개하고 홍보 영상을 공개했고 게임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 했다.
로스트사가는 다음달로 예정된 중국지역 테스트를 준비 중에 있다.
회사측은 "로스트사가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 한해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들이 중국을 비롯해 북미 및 일본 시장의 진출도 가속화시켜 글로벌 게임업체로의 위상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스트사가는 인도네시아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현지 시장 2위에 올랐으며 지난 11일 남미 정식 서비스에 이어 5월예정인 중국 테스트를 거쳐 전세계 16개국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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