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전동수 삼성SDS 사장이 빠른 시일 내에 삼성SDS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를 복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20일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로 고객사인 삼성카드의 경우 홈페이지 접속 인터넷 결제, 인터넷 조회 서비스 등에 장애를 겪고 있다.
삼성SDS가 제공하는 인터넷 전화도 서비스에 차질을 빚고 있다. 삼성 삼성직무능력평가(SSAT) 합격자 결과 발표 역시 미뤄지는 등 여파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에따라 조기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와 관련해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시스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주 안에 서비스가 복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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