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의 올해 1분기 웹방화벽 솔루션 '와플(WAPPLES)'의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25일 펜타시규리티는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이 늘어나면서 웹방화벽에 대한 관심이 도입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펜타시큐리티 조석일 부사장은 "제조, 게임, 서비스, 호스팅 업체를 포함한 중견중소기업(SMB)에서도 정보보안 인식이 강화되면서 회사 규모에 관계없이 장비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SMB와 클라우드 웹방화벽 시장에서 고객층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로 공공기관과 대기업 위주로 공급됐던 웹방화벽은 최근 금융권의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누적 국내 웹방화벽 조달 점유율 6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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