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로 서병수 전 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30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시장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서 전 의원을 본선에 나설 후보로 확정했다.
서 의원은 이날 진행된 경선 선거인단(대의원 1천456명, 당원 2천172명, 국민선거인 2천44명 등 총 5672명) 투표와 지난 28~29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8대 2의 비율로 환산한 결과 박민식 의원과 권철현 전 주일대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로 ▲대구시장 조원진 ▲광주시장 이정재 ▲울산시장 김기현 ▲경북지사 김관용 ▲경남지사 홍준표 ▲전북지사 박철곤 ▲전남지사 이충효 ▲충북지사 윤진식 ▲충남지사 정진석 ▲제주지사 원희룡 ▲세종시장 유한식 등을 확정했다.
이날 대전시장, 강원지사 후보도 확정될 예정이다. 이어 5월 9일 인천시장, 10일 경기지사, 12일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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