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김철호(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사장이 사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김 사장이 특별한 이유는 없고 휴식을 취하고 싶어 사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임 사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다음달 1일부터 유종권 전무(최고재무책임자)가 권한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김 사장은 지난 1990년 한성자동차 벤츠사업부 서비스에 입사, 1995년 쌍용자동차 품질보증부를 거쳐 1998년 볼보 애프터서비스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02년 애프터서비스부문 이사, 2004년 세일즈 오퍼레이션 상무를 거쳐 2009년 사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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