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SK텔레콤이 창사 30주년 기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찾아가자 T멤버십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롯데월드와 미스터피자, TGIF 등 제휴사의 할인율을 최고 70%까지 높게 제공한다. 5월5일 어린이날등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와 외식 수요가 잦아지면서 행사 이용률도 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토요일에 TGIF, 롯데월드, 서울랜드 할인율은 각각 50%, 70%, 50%(기존 20%, 40%, 30%)다. 일요일에는 VIPS, 롯데월드, 서울랜드 할인율이 각각 50%, 70%, 50%(기존 10%, 40%, 30%) 적용된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토요일에 롯데월드와 TGIF를 방문하면 롯데월드에선 70%할인(동반 40%), TGIF에선 50% 할인을 받아 약 14만3천원 정도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또 지난 3월 VIP와 골드 등급의 T멤버십 할인 한도를 없애고, 실버 등급은 기존보다 20% 늘어난 6만점의 할인한도를 제공하는 '무한멤버십' 역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SK텔레콤은 기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으로써, 보조금 경쟁이 아닌 서비스 경쟁으로 고객의 마음을 잡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또 "무한 멤버십과 찾아가자 T멤버십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실질적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도적으로 도입한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찾아가자 T멤버십 페스티벌은 오는 5월31일까지 적용되며 멤버십 할인 한도 차감은 기존과 동일한 수준으로 차감된다. 무한멤버십은 연중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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