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리미엄 냉장고, 유럽서 호평

[민혜정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냉장고가 유럽의 주요 소비자 정보지와 IT 매거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발표했다.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네(Deco Proteste)'와 프랑스'크 슈아지르(Que Choisir)' 소비자 정보지 평가 1위를 달성했다.

또 삼성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영국 IT 리뷰 매거진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로부터 평가 1위를 받았다.

포르투갈 소비자 매거진인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는 지난 4월 말 시판된 50개의 냉장고를 대상으로 ▲냉장·냉동 온도 안정성 ▲냉각·냉동 능력 ▲소음 및 진동 ▲냉장·냉동실 수납 등에 대해 평가해 삼성 2도어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RB29FSRNDSA','RB29FSRNDWW', 'RB31FSRNDWW'를 평가해 1위부터 3위로 나란히 선정했다.

프랑스 대표 소비자 정보지인 '크 슈아지르(Que Choisir)'는 삼성전자 냉장고 'RB29FSJNDSA'를 평가 1위로 선정했다.

'크 슈아지르'는 4월호 냉장고 평가에서 프랑스에서 시판되는 에너지효율등급 A+ 이상의 고효율 냉장고 21종을 대상으로 ▲사용편의성 ▲제조사 추천 온도 ▲온도 안정성▲소비전력 ▲소음 및 진동 등을 평가했다.

또 영국의 유력 IT 리뷰 매거진인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삼성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냉장고 'RF24FSEDBSR'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냉장·하냉동 2도어 타입 냉장고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