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아프리카TV는 연결기준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4%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158.7% 신장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랫폼 '아프리카TV'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0%, 전 분기 대비 18% 늘어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부사장은 "지난 1분기 소치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엔터테인먼트 방송 등의 인기가 트래픽과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이러한 상승세는 브라질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이벤트로 연결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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