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9.47%(1만9천500원) 떨어져 18만6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한 44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0.18% 줄어든 365억원이다. 매출액은 3.64% 감소한 1천781억원이다.
제품별 매출액은 리니지 410억원, 리니지2 116 억원, 아이온 222억원, 블레이드앤소울 192억원, 길드워2 251억원, 기타 캐주얼게임이 144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는 아이템 매출 감소로 일시적 하락을 보였다. 아이온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길드워2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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