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소만사(대표 김대환)가 오는 6월 스마트폰 유해사이트 및 악성코드 차단서비스인 '웹키퍼 모바일'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웹키퍼 모바일은 300만 개 이상의 유해사이트와 2천 개 이상의 유해 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한다. 모바일사이트 접속에 따른 악성코드 감염을 막기 위해 100만 개 이상 악성코드 배포사이트 차단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SNS 앱 심야 이용차단, 사용시간 제한기능으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웹키퍼 모바일은 무료로 배포될 예정으로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아이폰 버전도 내놓을 계획이다.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18년간 축적한 유해·악성코드 배포사이트 차단기술을 토대로 웹키퍼 모바일을 출시한다"며 "이번 재능 기부를 통해 보다 안전한 스마트폰 환경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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