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다함께 즐기는 월드컵을 위해 '월드컵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축구하는 뽀로로와 크롱'은 월드컵을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케이크다. 초코맛 위주의 기존 캐릭터 케이크와 달리 딸기 생크림으로 만들어져 아이에게 케이크를 먹이는 엄마의 부담을 줄여준다. 뽀로로 스티커가 동봉돼 있어 아이들이 축구장 디자인의 케이크 배경지에 붙이며 놀 수 있다.
'레드벨벳 케이크'는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위트 있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붉은색을 띠는 초콜릿 케이크의 일종으로 뉴요커의 디저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치즈 크림을 얹고 붉은 악마 뿔로 장식해 촉촉하고 진한 맛은 물론, 모임의 분위기까지 한층 북돋아 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온 국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아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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