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새누리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와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국회의장을 지낸 김수한 상임고문이, 부위원장은 3선의 김재경 의원이 각각 선임됐고 선거관리위원에는 이명수·홍일표·권성동·김세연·신동우·경대수·권은희·이종훈·문정림·이자스민 의원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 임명됐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윤상현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조 본부장은 6.4 지방선거 직후 사의를 표명했으나 7.30 재보궐 선거 때까지 유임됐다.
전당대회 준비위원으로는 이한성·김세연·길정우·김동완·전하진·박창식·강은희·민현주 의원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 참여한다.
9일 현재 김무성 의원과 김영우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서청원 의원과 이인제 의원이 오는 10일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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