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원플러스와 고객지원서비스를 위한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모바일팩'의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원플러스는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자사 제품인 '원플러스 원'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해 '닥터 원플러스'라 이름 붙인 원격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궁극적으로는 자사고객 뿐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센터를 건립한다는 게 목표다.
앞서 알서포트는 지난 2012년 TCL 그룹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알카텔 원터치'의 해외 공급 버전에 제품을 탑재한 바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중국 내수 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입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라며 "이를 교두보로 중국 톱5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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