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 '몬스터워로드(MONSTER WARLORD)'와 '스피릿스톤즈(SPIRIT STONES)'가 브라질 구글 플레이의 어드벤처 장르와 퍼즐 장르에서 각각 최고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12일 발표했다.
게임빌의 대표 타이틀로 자리잡은 두 게임은 최근 남미에서 특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브라질 이외에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등 남미 지역에서 최고 매출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빌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까지 완벽히 대응함과 동시에 현지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안정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몬스터워로드는 이용자가 몬스터 부대의 지휘관이 되어 전투를 펼치는 전략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카드 배틀과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의 조화를 이룬 게임성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천 만 건을 훌쩍 넘기면서 장기간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과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가 손잡고 서비스 중인 스피릿스톤즈는 판타지 타일 형식의 퍼즐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면서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으로 400장 넘는 히어로 카드를 활용해 유니크한 스쿼드를 만드는 재미와 500여 개의 스테이지를 통한 다이내믹한 전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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