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SKT, 초소형 기지국 기술로 국제상 수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런던서 열린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드'서 혁신상 수상

[허준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초소형 기지국 관련 기술의 선도적 개발 및 상용화 노력을 인정 받아 '혁신적인 상용화 기술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드는 '스몰 셀 포럼'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스몰 셀 포럼'에는 AT&T, 보다폰, NTT도코모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 60여곳과 삼성전자, 화웨이, 에릭슨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 80여 곳이 가입돼 있다.

SK텔레콤의 'LTE 펨토셀'은 전파가 닿기 힘든 실내·지하 등의 공간에서 원활한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비다. 좁은 지역에서 과도하게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 부분과 라디오 부분이 분리된 FRS(Femto Remote System)와 기존 펨토셀과 달리 일반 LTE기지국과 유사한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아웃도어(Outdoor) 펨토셀의 상용화 등 펨토셀과 관련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올 초 MWC 최고의 LTE 공헌상 수상에 이어 SK텔레콤의 LTE 관련 기술력이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펨토셀을 비롯한 다양한 인빌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SKT, 초소형 기지국 기술로 국제상 수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