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빙그레와 브라질 한인회, 브라질 청년을 사랑하는 모임은 대한민국 조별 예선 3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상파울로 시내 한국거리 야외 광장과 도로에서 길거리 응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빙그레는 붉은색 티셔츠 4천500장, 막대 응원 도구 7천쌍과 함께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크림 '메로나' 등을 지원한다.
길거리 응원에는 약 2천~3천명의 교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K-POP 경연, K-food 축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응원은 약 5만명의 브라질 현지 교민들의 염원과 힘을 모아 대한민국 대표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응원을 통해 교민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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