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고객이 가입한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정보 및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T베네핏'을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T베네핏'은 요금제별 각종 서비스 정보를 모아서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T베네핏'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중인 서비스에 대한 단순한 정보 조회를 넘어 고객이 활용하지 않고 있는 서비스와 추천 부가서비스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고객은 'T베네핏'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데이터 리필쿠폰이 몇 장이 남았는지 조회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터치 한 번으로 리필 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혜택 시뮬레이션' 기능도 주목할만하다. 고객은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다양한 요금제와 해당 요금제에 제공되는 부가 서비스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제공 받고 있는 서비스를 금액으로 환산해 보여준다. 고객은 제공 받고 있는 서비스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강화한다. NFC 기술을 연동한 고객 맞춤형 오프라인 서비스 'T월드 터치'를 통해 '착한기변', '유무선결합' 등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터치 한번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해당 대리점에서 진행중인 프로모션도 확인 할 수 있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모든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다음달 31일까지 'T베네핏' 앱 다운로드 고객과 'T월드 터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3천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맥, 아이패드, 플레이스테이션을 증정하는 '황금 카드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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