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주류가 '옐로우테일 상그리아(yellow tail Sangria)'를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상그리아는 레드 와인 또는 화이트 와인에 오렌지, 레몬 등 다양한 과일과 얼음을 넣고 섞어 시원하게 마시는 스페인식 칵테일 음료다. 이번에 출시된 옐로우테일 상그리아는 다양한 과일을 섞지 않고 와인 그대로 마셔도 마치 과일을 섞은 듯 상그리아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와인은 상큼한 오렌지와 감귤의 풍부한 아로마가 인상적이며 산뜻하고 깨끗한 끝맛이 매력적이다. 스위트 레드 베리의 달콤한 향과 개성이 강한 계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바비큐, 스테이크 등 캠핑 및 홈파티에서 즐기는 육류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믹싱주의 인기와 함께 와인 칵테일을 즐기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에 비춰볼 때 칵테일 베이스로 적합한 옐로우테일 상그리아 역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