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애플, 스위스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임원 영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웨어러블 사업 본격 추진…명품 마케팅도 가능

[안희권기자] 애플이 스위스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판매담당 이사를 영입했다고 CNBC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시계 등 웨어러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이번 영입을 추진했다.

이 소식은 태그호이어 모회사인 LVMH의 장 클로드 비버 회장이 확인해줬다.

장 클로드 비버 회장은 태그호이어 영입이사가 지난주 애플 아이워치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회사를 떠났다고 말했다.

애플은 아이워치에 스위스제란 명품 이미지를 넣기 위해 그동안 고급 시계 업체에 위탁생산을 타진해왔다. 하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번에 태그호이어 임원 영입으로 그 가능성이 열려 명품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마리오 오텔리는 애플 아이워치가 저가형 시계 브랜드를 위협할 수 있지만 스위스제 명품 브랜드에게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시계를 착용하지 않는 젊은 신세대들이 애플 아이워치로 인해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애플, 스위스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임원 영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