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카카오와의 합병 시너지 효과가 부각된 다음이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다음은 전날보다 3.7%(4천200원) 올라 11만7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카카오의 합병 발표 이후 사업 시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며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지금이 국내외 다양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사업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오는 2015년 다음·카카오의 가치를 9조원으로 산정했다"며 "다음의 가치는 1조1천억원, 카카오의 가치는 7조9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