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는 라인주식회사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에 나선다.
보도에 따르면 노무라홀딩스가 주관업무를 맡게되며 공모 청약 규모는 약 1조엔(98억달러)에 이른다.
라인은 노무라홀딩스와 모건스탠리와 함께 이르면 11월 IPO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도쿄증권거래소뿐 아니라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 상장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일본 라인 측에 문의했지만 확인해 줄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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