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SAS가 포레스터 리서치가 꼽은 최우수 고급분석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됐다.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SAS가 '포레스터 웨이브: 2014년 3분기 애자일 BI(Agile BI) 플랫폼 보고서'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이 보고서에서 SAS를 비롯한 16개의 벤더들의 애자일 BI 플랫폼의 경쟁력을 비교했다.
애자일 BI(Agile BI)란 셀프 서비스가 가능하고 자동화 기능이 검증된 BI로 고급 분석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이다. 애자일 BI는 사용자들이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새로운 데이터 소스나 애플리케이션 등에 접근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통합과 데이터 변환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손쉽게 보고서나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탐색할 수 있으며 풍부한 시각화 효과를 지원한다.
SAS는 시장 리더십 평가부문에서 만점(5.00)을 받았으며 전략 부문에서도 전체 기업들 중 가장 높은 점수인 4.90점을 획득했다.
포레스터의 조사에 따르면 SAS는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BI 셀프 서비스 기능을 지원하고 손쉽게 BI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제품간 아키텍처가 서로 유기적으로 통합돼 경쟁사 제품보다 재사용률이 더 높았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SAS는 총 수익의 25%를 R&D에 투자할 정도로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통합적인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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