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가 '다이아몬드 트리뷰트(The Diamond Tribute)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다이아몬드 트리뷰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과 로얄 살루트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출시됐다. 이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스트라스아일라의 창고에서 최소 21년 이상의 숙성된 블렌드로 완성됐으며, 복숭아의 농축된 아로마 향에 환상적이면서 흥미로운 감초의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트리뷰트의 진한 '미드나이트 블루'색 보틀과 다이아몬드의 센터피스에서 영감을 받은 굵은 마개는 위스키를 완벽한 상태로 보관될 수 있게 한다. 또 십자 모양의 열쇠 아이콘은 로얄 살루트의 최고급 고연산 위스키들이 저장된 창고에 사용되는 락커를 상징한다.
다이아몬트 트리뷰트는 위스키 테이스팅 프로그램인 알케미(ALCHEMY)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되며, 8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로얄 살루트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닐 맥도널드(Neil Macdonald)는 "로얄 살루트의 새로운 제품인 다이아몬드 트리뷰트를 한국에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다이아몬드 트리뷰트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로얄 살루트만의 가치와 장인 정신을 공유하고, 뛰어난 블렌딩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