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배달앱 배달통이 업주 전용 웹사이트 '마이샵'을 선보인다고 1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광고주인 업주들의 신속한 주문접수 관리를 위해 마이샵을 런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이샵은 배달통의 모바일결제 시스템인 TTS(문자음성자동변환기술)와 모바일 주문접수를 양방향으로 구현해 업주들은 주문이 들어오면 알림음과 함께 주문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맛·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인 배달톡에도 댓글을 달 수 있어 배달 지연 등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만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배달업 종사자들이 대부분이 40~60대인 점을 고려해 POS(판매시점관리) 시스템과 같은 UI(사용자 환경)로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글씨 크기를 크게 해 가시성을 높였다.
배달통 관계자는 "마이샵을 통해 많은 업주들이 가게 운영과 매출 관리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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