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데빌리언'이 12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완성형 쿼터뷰 MMORPG를 표방하는 데빌리언은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지노게임즈의 처녀작으로, 5년의 개발 과정 끝에 드디어 이용자 앞에 선을 보이게 됐다.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27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데빌리언은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를 접목, 전투에 최적화된 쿼터뷰 시점을 제공하며, 약간의 조작만으로도 많은 적을 한 번에 빠르게 해치우는 호쾌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박원희 지노게임즈 대표는 "핵앤슬래시의 호쾌한 액션성을 MMORPG로 승화시키는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다"며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MMORPG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니 많은 이용자들이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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