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닛산은 닛산자동차가 '2014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향후 4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 파트너십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바스티엔 슈프 닛산 유럽 마케팅 부사장은 "닛산의 글로벌 슬로건 '짜릿한 혁신'이 대변하듯, UEFA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진정한 혁신과 짜릿함을 경험하고 그 한계를 더욱 더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UEFA 챔피언스리그와의 파트너십 캠페인 활동을 '짜릿한 엔지니어'로 명명했다. 이를 위해 FC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파리 생 제르망 FC 및 브라질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티아고 실바를 UEFA 챔피언스리그 파트너십의 첫 번째 글로벌 홍보 대사로 임명했다.
이니에스타와 실바는 닛산이 선보이는 혁신의 가치를 전 세계 축구 팬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그 일환으로 UEFA 슈퍼컵 생중계 중 전 세계에 첫 번째로 소개된 닛산의 UEFA 챔피언스리그 광고에서 주인공을 맡았으며, 2014~2015 시즌 내내 캠페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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