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프리미엄 보드카 '시락'에 레드베리향을 첨가한 시락 레드베리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시락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풀파티 등에 가장 인기 있는 최고급 보드카 제품으로, 곡류를 원료로 하는 일반적인 보드카 제품과 달리 프랑스산 포도를 사용해 상큼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용량은 700 ml 이며, 출고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4만원이다.
시락은 지난해 시락 코코넛 출시에 이어 시락 레드베리 제품을 추가하면서 총 3가지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시락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급성장 중인 홈파티나 풀파티 등에서 시락을 찾는 소비자가 굉장히 많이 늘고 있다"며 "시락 레드베리를 통해 시락이 최고급 보드카 시장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15, 16일 양일간 시락 레드베리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슈퍼 X 섬머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다.
슈퍼 X 섬머 페스티벌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에서 8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페리스 힐튼, 다이시 댄스, DJ디터, 스페인 이비자 섬 암네시아 클럽 월드 투어 팀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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