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3인칭 슈팅게임(TPS) '디젤(DIZZEL)'이 오지플래닛(OGPlanet, 대표 박상철)을 통해 북미 공개 서비스 시작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디젤은 밸브의 글로벌 최대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서도 서비스된다.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한 디젤은 지난 2월 북미 퍼블리셔 오지플래닛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북미 지역에서 한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해 디젤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개 서비스와 함께 밸브의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한 서비스를 동시에 실시, 보다 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디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스팀 플랫폼에 입점하게 되면서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아바(A.V.A)', 'S4리그' 등 네오위즈게임즈의 슈팅 게임을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젤이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오지플래닛 대표는 "디젤은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슈팅게임 장르이고 완벽한 현지화를 이뤄 출시하는 만큼 북미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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