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9월중 주식시장에서 13개사의 4천100만주가 의무 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발표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의 경우 두산중공업, 범양건영, 대성산업 등 3사에서 약 900만주, 코스닥시장에서는 한일진공, 파버나인, 레드로버, 에스에이티, 국제디와이, 와이즈파워, 감마누, 한일진공, 디젠스, 쎄니트, 에스티큐브 등 10개사에서 약 3천200만주가 풀린다.
9월중 의무 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의 7천100만주에 비해 42.5% 감소했고, 작년 9월의 2천500만주보다는 6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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