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3일 명지대를 시작으로 전국 6개 대학과 함께 '2014년 하반기 주류유통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류유통사 교육 프로그램은 오비맥주가 2012년부터 전국의 대학과 함께 주류유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맞춤식 산학협력 교육과정. 갈등관리와 이미지컨설팅, 리더십, 전략적 코칭, 맥주문화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명지대를 시작으로 한성대(10/14), 경남대(10/21), 부경대(11/4), 광주대(11/11), 영남대(11/18) 등에서 올 하반기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 상반기까지는 유통사 임직원 대상의 커리큘럼만 있었으나 하반기부터는 영남대와 부경대, 경남대, 광주대에 주류유통사 대표(CEO)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신설해 주류유통사의 전반적인 경영역량 강화와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유통사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도입,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들로 구성,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선진화된 시스템을 전수하기 위해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07년부터 주류유통사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자체적인 주류유통사 경영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류유통사의 직원 관리, 유통사 경영, 거래처 관리 등 컨설팅과 효과적인 업무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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