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연구개발(R&D) 및 생산∙기술,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부문에 걸쳐 우수인재를 선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채에서 신축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일할 R&D 및 생산∙기술 분야 우수 이공계 인재를 채용한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으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기술 리더십 경영의 핵심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및 마케팅∙세일즈 부문의 우수 인재를 발굴한다.
한국타이어는 채용기간 동안 연구소 및 공장제조시설 등을 견학하는 '프로액티브 랩 투어(Proactive Lab Tour)'와 이공계 대상 '기술세미나',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등을 운영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0월 6일 오후 1시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 지원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1차 면접(역량∙PT), 2차 면접(토론∙인성) 순이다.
올해부터는 1차 면접에서 영어시험을 폐지하고 입사지원시 영어 스피킹 점수를 제출하는 것으로 어학 검증을 대체한다.
또한 역량 및 PT면접 시간을 늘려 지원자가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들이다.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글로벌 정신과 열정, 도전정신을 갖춘 예비 리더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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