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국회 열리나, 與野·유가족 '3자 회동' 합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완구 "유가족 진위가 무엇인지 확실히 할 필요 있다"

[이영은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3시 세월호 유가족 대표와 만나 세월호 특별법 협상과 관련한 삼자 회동을 개최하기로 해 막혔던 국회가 열릴지 여부가 주목된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1시간 30분여분 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동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이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와) 여러 가지 말을 나눴고, 오늘 오후 3시에 유가족 대표께서 저를 찾아오시겠다고 해서 바로 이 자리에서 만나 이런저런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족 대표의 입장을) 진중하게 들어보도록 하겠다"면서 "여러 좋은 말씀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야기를 들어보고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유가족은 이미 입장변화가 있었고, 이같은 변화된 입장을 이 원내대표가 직접 듣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 측에서 유가족 입장이 변했다고 하는데, 그것을 입증할 팩트가 없다"면서 "유가족의 진위가 무엇인지 확실히 할 필요성이 있다. 대화를 진지하게 진행해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회 열리나, 與野·유가족 '3자 회동' 합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