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 및 석파정(石坡亭) 야외 공원에서 다양한 순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문화행사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드림 소사이어티 전(展)'을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순수 예술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주최하는 문화 마케팅 활동이다.
현대차는 올해 전시회에서 사진·건축·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유망 작가 11명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관현악단의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회 응모는 오는 1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8일(1차)과 15일(2, 3차)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순수 예술 분야와 함께 현대차만의 색다른 감성을 전하고자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활동을 통해 그동안 낯설게 느껴졌던 현대 미술이 대중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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