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 신작 '캐스팅온라인' 10만 이용자 몰려

[문영수기자] 아이돌 육성게임 '캐스팅온라인'이 일찌감치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신작 온라인게임 '캐스팅온라인' 공개서비스(OBT) 사전등록 신청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 2일 사전등록을 시작한지 약 일주일만의 성과다.

캐스팅온라인은 가상의 공간에서 캐릭터를 육성시켜 아이돌로 성장시키는 온라인게임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요소를 게임 속에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캐스팅온라인 사전예약 신청자 수 10만명 달성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독특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기존 리듬게임과 차별화된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2일부터 캐스팅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전등록을 신청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루비를 지급하고, 사전 등록자 수가 목표량을 달성할 때마다 루비 추가 지급 및 최고급 컴퓨터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