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씨앤앰 지역채널을 운영하는 씨앤앰미디어원(대표 성낙섭)이 국내 거주 중국동포를 위한 '연변소식'을 씨앤앰 전 지역으로 확대 방송한다고 8일 발표했다.
씨앤앰은 지난 2009년 2월 중국연변라디오영화텔레비전방송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변소식'을 제공받아 왔다.
씨앤앰은 2009년 재한 중국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 '연변소식'을 송출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서울과 경기 전 지역으로 시청범위를 넓힌 바 있다.
성낙섭 씨앤앰미디어원 대표는 "연변소식의 방송권역 확대를 통해 국내 중국동포들에게 고향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국의 방송교류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소식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경기지역은 오전 8시) C&M 채널1을 통해 씨앤앰 전 지역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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