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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데브시스터즈 강세…'쿠키런' 中 진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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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임원들, 중국 진출 위한 일정 소화 중

[이경은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의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강세다.

15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날보다 3.24%(1천800원) 올라 5만7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3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상장 이후 중국 시장 상륙을 위해 관련 일정들을 급속하게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주 직원 대여섯 명이 중국으로 떠난 데 이어 13일 대표 둘도 중국으로 향하면서 주요 임직원들의 중국 출장이 줄을 잇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상장 전 중국 최대 모바일 퍼블리싱회사 중 하나인 아이드림스카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위챗 등 중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메신저로 쿠키런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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