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마트가 롯데쇼핑 창사 35주년을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등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등산대전 행사에서 올해 등산의 새로운 추세인 '백패킹'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백패킹이란 야영 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유롭게 다니는 여행으로, 롯데마트는 백패킹에 어울리는 알파인 텐트, 침낭, 코펠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투스카로라'가 입점한 전국 62개 점포에서는 투스카로라 알파인 텐트를 정상가 대비 70% 가량 저렴한 가격에 300동 한정으로 판매한다. 알파인 텐트는 1인용 크기에 무게가 2.3kg 가량으로 초경량이며, 방수 및 방풍 역할을 해줘 백패킹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또 '마운티아'가 입점한 전국 60개점에서는 '마운티아 툰드라 다운침낭'을 9만8천 원에 판매하는 등 입점 등산 브랜드별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이달 22일까지 롯데, 신한, KB국민, 현대, 하나SK카드로 입점한 등산 브랜드 매장에서 10만 원, 1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1만 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레저스포츠 김대연 MD는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패킹 상품 및 등산 티셔츠, 스틱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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