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프리스케일반도체(이하 프리스케일)가 22일 반도체 부품을 통합한 고주파(RF)전력 트랜지스터 신제품 'MHT1003N', 'MHT1002N' 2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기존 마그네트론 기술을 대체할 고주파 반도체 기술로, 전자레인지의 안전성을 높이고 균일한 열을 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시간에 상관없이 높은 효율을 갖춘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하는 덕분에 프리스케일은 기존 자기 방식 극초단파 시스템보다 수명이 길고 비용은 절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915메가헤르츠(MHz) 및 2.45기가헤르츠(GHz)에서 작동하는 업계 최초의 경제적인 플라스틱 패키지 형태 제품으로, 기존 마그네트론 방식이 500시간 사용 후부터 상각되는 것에 비해 신제품에 적용된 RF 솔루션은 최장 20년까지 원활히 작동하는 신뢰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수량 1만개 기준 칩셋당 각각 37달러, 26달러다.
폴 하트 프리스케일반도체 RF사업부 전무는 "반도체 기반 RF 전력 기술은 현재 시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기술”이라며 "고객들은 완벽한 구성의 프리스케일 RF 가열 제품과 필수 개발 도구를 통해 더 효율적, 효과적이며 더 뛰어난 일관성과 높은 품질로 조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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