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동서식품 맥심 '카누(KANU)'가 24일 신제품 '카누 디카페인(Decaffeinated Coffee)'을 출시했다.
'카누 디카페인'은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카누 제품의 고급스러운 원두 맛은 살리고 카페인 함량은 낮췄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디카페인 제품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층을 더 확대하고 커피 전문 기업으로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품 가격은 대형 할인점 기준으로 10개입 기준 레귤러 사이즈 3천570원, 미니 사이즈 2천310원으로, 각각 10개입, 30개입, 70개입 단위로 출시된다.
한편 동서식품은 '카누 디카페인' 신제품 발매와 함께 새로운 TV CF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편안히 흐르는 자장가와 함께 불빛이 하나 둘 꺼지는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누를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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